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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김민석 청문회, 파행 끝 종료...여야 격돌 속 인준 전망 / YTN

2025-06-26 1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이슈 자세히 짚어봅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납니다.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협의할 텐데,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을 '데드라인'으로 정해놓은 상태이지 않습니까?

[이동학]
그럴 수밖에 없죠. 앞으로 남아 있는 본회의라고 하는 게 27일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추경까지 해야 되거든요. 추경은 7월 4일날 본회의 이전에 통과시키겠다고 하는 건데 그러려면 최소한 예결위원장 정도는 나와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야 추경 통과시킬 수가 있고요. 처음부터 법사위원장 자리나 예결위원장 자리 이런 것들은 무리한 요구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지난해 원구성 협상할 때 임기 2년으로 못을 박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본인들이 정권을 빼앗겼다고 이것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무리한 요구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비어 있는 상임위가 법사위, 예결위, 운영위, 그다음에 기획재정위, 문화체육관광위원회거움 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기획재정위원회만 원래 국민의힘 몫입니다. 원래 합의됐던 몫이에요. 나머지는 다 민주당 몫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요구들을 하는 것, 그리고 기존 원칙과 어긋나는 요구들을 하는 건 무리하다, 이 말씀 계속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민주당은 오늘까지는 최대한 협상을 해보겠지만 만약에 안 되면 내일 예결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런 계획인 거죠?

[이동학]
네, 일단은 시일이 그렇게 정해져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7월 4일까지는 추경을 통과시켜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예결위원장이나 이런 것들은 협상은 하겠지만 혹여라도 국민의힘이 예결위원장을 또 갖게 되면 또 이상한 몽니를 부리지 않을까 그 우려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뭔가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하게 하지 않을까. 이러한 것들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협상은 하겠지만 실제로는 아마 국민의힘에 자리가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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